작성자 노무법인비상(admin) 시간 2019-05-31 09: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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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물적분할 주총 앞둔 울산 긴장 고조

노동계 주총장 집결 … 금속노조 "농성장 침탈하면 총파업"

 

현대중공업 물적분할(법인분할)을 결정하는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울산지역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노동계는 주주총회를 강행하려는 회사에 맞서 결사항전을 선언했다. 주총이 열리는 31일 물리적 충돌이 우려된다.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는 29일로 사흘째 주주총회가 열릴 울산 동구 한마음회관을 점거농성 중이다. 조합원 가족들과 연대단체들도 농성에 결합하고 있다. 주총 하루 전인 30일부터는 민주노총 영남권 조합원들이 농성에 함께한다. [전문기사보기]

 

[ 발행처 : 매일노동뉴스, 취재기자 : 배혜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