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노무법인비상(admin) 시간 2019-06-18 09: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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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비정규직 100명 삭발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절반은 학교에, 즉각 공약 이행” 내달 20만 총파업 앞두고 집단삭발

 

 학교 급식조리사와 돌봄전담사, 교무실무사 등 100명의 전국 학교 비정규직 여성노동자들이 정부 공약인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 이행을 촉구하며 삭발에 나섰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간부와 조합원 총 100명은 17일 오전 서울 효자동 청와대 사랑채 앞 도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단삭발식을 가졌다. 이들은 “100명의 비정규직 노동자가 청와대 앞에서 삭발하는 일은 처음”이라며 “청와대는 더도말도 덜도말고 대통령 공약을 지키라는 요구에 화답하라”고 촉구했다. [기사 전문보기]  

 

 

[ 발행처: 미디어오늘, 취재기자: 김예리 ]